신용등급의 개념과 평점
신용등급이란, 각 개인의 신용의 등급을 말한다. 즉, 각 개인의 신용도를 구분하는 지표인데, 이를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나누어놓고, 각 개인의 신용등급은 이 안에 속하게 된다. 신용등급 중에서도 1~2 등급은 우량 등급, 3~6 등급은 일반 등급, 7~8 등급은 주의 등급, 그리고 9~10 등급은 위험 등급으로 분류된다. 신용등급과 평점: 각 개인의 신용에 대한 등급과 평점은 은행 등과 같은 금융기관이나 신용평가사에서 평가한다. 대표적인 신용평가사인 NICE와 KCB(올크레딧)의 신용등급과 평점은 다음과 같다. 두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부여 점수와 평점이 조금씩 다르다. 이 중에서, KCB(올크레딧)이 토스의 제휴사로써, 공신력있는 신용정보를 토스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다 있다.
신용등급 평가 기준
개인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3가지로 보면 된다. 신용행동, 신용여력, 그리고 신용성향이다. 신용행동이란, 개인의 대출이나 신용카드의 부채를 빌리고, 얼마나 잘 갚는지에 대한 신용거래 이력을 말한다. 신용여력이란, 입증된 소득에서 지출 수준을 고려하여 산정한 미래의 가처분 소득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신용성향이란, 신용관리 및 신용교육 수료 등으로 개인이 신용 개선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에 대한 정도를 말한다. 토스 제휴사인 KCB(올크레딧)의 경우, 위와 같은 금융정보 뿐만아니라 개인의 비금융정보를 이용해서 개인의 신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측정하여 k-point를 부여하는 정성적 평가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개인의 성실도를 측정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KCB(올크레딧)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용조회와 신용등급의 관계
각 개인들이 본인의 신용을 조회 한다고해서 신용등급이 하락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신용조회를 연3회이상 하게 될 경우, 신용평가사들이 신용조회를 한 사람은 급하게 돈이 필요해 신용조회를 한다고 생각하여, 이를 신용등급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했다. 그래서, 2011년 4월, 금융위원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민금융 기반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신용조회를 하는 것이 신용등급과 평점에 반영되지 않게 되었다. 즉, 본인의 신용을 조회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하락시키는 일은 없게 되었다.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본인의 신용등급을 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연체없이 상환을 잘한다. 대출금이 있거나 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를 하게 될 경우, 연체없이 상환을 잘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또한, 카드결제의 경우, 연체없이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신용등급 상승에 유리하다. [2] 연체가 있어도 상환을 잘 하는게 중요하다. 이미 연체가 있더라도, 추가적인 연체없이 상환을 잘 하게 되면 점차적으로 신용등급이 회복된다. 단, 연체금을 상환하는 즉시 신용등급이 회복되지는 않는다. 만약 연체가 여러 건일 경우, 연체금이 큰 대출금보다 대출이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는 것이 신용등급 회복에 유리하다. 토스의 신용등급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제휴사인 KCB(올크레딧)를 통해 대출이나 연체, 또는 카드 등의 정보가 변경될 때마다 알림을 발송해 주고, 개인의 신용등급 상승이나 하락에 대한 이유를 추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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